자유한국당은 조만간 공개될 공천관리위원장 후보를 두고 시끌시끌합니다. <br /> <br />위원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소설가 이문열 씨, 어제 YTN과의 통화에서 한국당을 겨냥해 불쾌하고 괘씸하다고까지 비판했는데요. <br /> <br />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? <br /> <br />소설가 이문열 씨, 어제 YTN과의 통화에서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 후보 명단에 오른 것을 신문을 보고 처음 알았다면서 불쾌하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마치 자신이 하고 싶어서 나간 것처럼 제일 끝에 이름을 넣어 욕을 보였다가 흐지부지된 일이 이번만이 아니라며 괘씸하다고도 날을 세웠는데요, <br /> <br />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으로는 이 밖에도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, 김형오 전 국회의장, 이홍구 전 국무총리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조만간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지난해 본인과 상의 없이 박찬호 전 투수, 이국종 교수 등을 인재 영입 대상에 올렸다가 구설에 오른 것을 한 번쯤 되새겨 봐야 할 것도 같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11605421023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