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코로나19'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를 위해 전주지역 상가 건물주들이 임대료를 내리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주 전통시장과 도심 상권 건물주들은 '코로나19' 여파로 손님이 줄어든 영세업자를 위해 상가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해 상생·협력할 것을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건물주들은 상가 규모와 부동산 가격 등을 고려해 적게는 5%에서 많게는 20% 이상까지 임대료를 인하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임대료 인하에 참여한 건물주들은 64명으로 전주지역 120여 점포에 해당합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12일에는 연간 천만 명 넘게 방문하는 전주 한옥마을 건물주들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내리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주시는 한옥마을을 비롯해 주요 상권 건물주들이 임대료 인하에 동참하면서 상생 협력 분위기가 전국으로 확산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나현호[nhh7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21414280883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