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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종 때 국새 '대군주보'와 '효종어보' 돌아와 / YTN

2020-02-19 10 Dailymotion

외국으로 무단 유출됐던 조선 왕실의 국새와 어보가 한 재미교포의 기증으로 국내에 돌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문화재청은 어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조선 후기 고종 때의 국새 '대군주보'와 조선 17대 임금 효종을 기리기 위해 만든 효종어보를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새는 국권을 상징하는 공문서용 도장이고 어보는 왕실을 덕을 기리기 위해 만든 의례용 도장입니다. <br /> <br />두 유물은 재미교포 84살 이대수 씨가 1990년대 후반 경매를 통해 매입했다가 최근 우리 정부에 기증한 것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대군주보는 고종 때 만들어진 국새 6개 가운데 유일하게 환수된 것이며, 도장 인(印)자를 쓰지 않고 보물 보(寶)자를 써서 중국과의 사대관계 청산 의지를 담은 것이 특징입니다. <br /> <br />조선시대에는 국새 37개와 어보 375개, 모두 412개가 만들어졌는데, 국새 28개, 어보 45개 등 73개의 유물은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0022004094668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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