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 확진 환자 치료 중 감염된 故 허영구 원장의 사망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, 정부가 의료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더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정 총리는 오늘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의연하게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하던 의료인이 유명을 달리했다며,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의심 환자의 의료기관 출입을 철저히 관리하고, 감염원으로부터 의료인력을 보호하기 위한 장비의 적시 제공과 환경개선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총리 또 우리가 대구·경북의 확산세를 막을 수 있었던 것은 의료진의 헌신적인 희생 덕분이라며 더할 수 없는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오늘부터 자가격리 지침 위반을 위반하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천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이 강화된다며, 자가격리자들의 엄중한 상황인식과 자발적 협조를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40516121426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