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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국민 앞에 심판받는 마음"...이낙연 '겸손 또 겸손' / YTN

2020-04-12 2 Dailymotion

선거를 사흘 앞두고 여권 내부에서 낙관론이 솔솔 나오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나서 '겸손'을 강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지층 결집에도 도움이 안 될뿐더러, 오히려 유권자에게 오만한 인상으로 비춰 반감을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나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총선 전 마지막 휴일, 서울 종로를 시작으로 강동·송파·용인 등 수도권 격전지를 훑은 민주당 이낙연 위원장은 거듭 '겸손'을 다짐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낙연 /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대책위원장 : 선거가 끝난 순간까지, 아니 선거 이후에도 늘 겸손하게 임하겠다는 다짐을 여러분께 드립니다.] <br /> <br />민주당 내부는 물론, 때로는 '바깥에 있는 분들'이 선거 결과를 섣불리 예측한다며, 공개적인 경고까지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[이낙연 /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대책위원장 : 누가 국민의 뜻을 안다고 그렇게 함부로 말할 수 있습니까. 늘 심판받는 마음으로 겸손하게 임하고 국민을 두려워해야 합니다.] <br /> <br />여권 일각에서 과반 의석 달성 기대감이 부푼 데 이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범진보 180석도 불가능하지 않다며 낙관론에 불을 붙인 것을 의식한 발언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공개적으로 '지역구 130석 +α' 전망을 내놓은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마저 '제발 3일만 참아달라'고 당부했고, 서울 구로을 윤건영 후보도 선거는 하루 만에도 민심이 요동친다며 경계론에 가세했습니다. <br /> <br />선거 판세의 '가늠자'인 충청 지역 유세에 나선 이해찬 대표 역시, 마지막까지 마음을 놓아선 안 된다며 지지층 결집을 거듭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해찬 / 더불어민주당 대표 : 전국적으로 여론조사를 해보면 예전에 비해서 경합지역이 훨씬 많이 늘어났습니다.] <br /> <br />코로나19 사태 초기만 하더라도 총선 패배 위기감이 감돌았던 만큼 최근 여론조사를 통해 민주당이 자신감을 얻은 건 분명합니다. <br /> <br />다만 때 이른 축배는 지지층 결집에 도움이 되지 않을뿐더러, 오만하다는 반감만 불러올 수 있는 만큼 민주당은 남은 기간 겸손, 또 겸손하자는 경계론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YTN 나연수[ysna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41218515405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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