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완주 노리는 프로야구·단축 불가피한 K리그

2020-04-16 1 Dailymotion

완주 노리는 프로야구·단축 불가피한 K리그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프로야구가 다음주부터 연습경기에 돌입합니다.<br /><br />개막 준비를 본격화하면서 프로축구, K리그 개막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야구보다는 좀 더 신중한 입장입니다.<br /><br />박지은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프로야구는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고 연습경기 일정을 확정했습니다.<br /><br />오는 21일부터 6일간, 무관중으로 팀당 4경기씩 치르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개막일은, 다시 모이는 21일 이사회에서 결정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하지만 개막 직전 단계인 연습경기에 돌입하게 되면서 5월 초 개막 가능성이 커졌습니다.<br /><br />여전히 개막 논의가 조심스러운 프로축구와는 별개의 행보입니다.<br /><br /> "K리그와는 전체적으로 기본적인 것들은 얘기하고 있습니다만 개막 일정을 같이 맞춰서 하는 그런 것은 없고요."<br /><br />프로축구, K리그는 당초 2월 29일 개막할 예정이었습니다.<br /><br />이미 개막이 한달 반 이상 밀리면서 38라운드로 치러질 예정이었던 리그를 축소하는 방안은 현실이 됐습니다.<br /><br /> "국민 안전이 어느 정도 확보된 후에 리그를 개막하자는 것이 K리그의 입장이죠. 어차피 27라운드로 축소된 일정에 대해서는 구단들과 공감대를 이룬 만큼 5월 중 개막에 대한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."<br /><br />전북과 울산, 서울과 수원 등 K리그 4팀이 출전하고 있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일정이 무기한 연기된 것도 고려되어야 할 변수입니다.<br /><br />일정짜기가 더 까다로워진 상황에서 연맹은 다음주 초까지 코로나19 추이를 지켜본 뒤 리그 개막을 위한 이사회 소집 여부를 결정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박지은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