환경부 조사에서 국내 판매 경유차 배출가스를 불법 조작한 것으로 드러난 벤츠와 닛산, 포르쉐가 소비자단체로부터 고발당했습니다. <br /> <br />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어제 벤츠와 닛산, 포르쉐의 법인과 대표자를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등의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고발장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제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소비자단체는 이들 3사가 배출가스 장치 조작 경유 차량으로 수천억 원을 챙겼다며 소비자 우롱은 물론 국민 건강과 자연환경을 훼손한 비윤리적 범죄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지난 2015년 11월 아우디폭스바겐 배출가스 불법 조작 사건으로 논란이 이어지던 와중에도 3사가 불법 배출가스 조작을 계속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환경부는 벤츠, 닛산, 포르쉐가 지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국내에 판매한 경유 차량 14종, 4만여 대에서 배출가스 불법 조작이 있었다고 판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52202255246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