美 폼페이오, 중국의 흑인사망 사건 거론에 발끈<br /><br />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현지 시간 6일 중국이 미국 내 흑인사망 사건을 거론하는 데 대해 발끈하며 맹비난했습니다.<br /><br />폼페이오 장관은 성명을 내 "중국에서는 홍콩에서 톈안먼 광장까지 평화 시위대가 목소리를 냈다는 이유만으로 무장세력에 구타당하지만, 미국에서는 불량한 당국자가 처벌을 받고 평화 시위대가 환영받으며 약탈과 폭력은 진압된다"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그는 코로나19의 위험을 세상에 처음 알린 의사 리원량의 사망 등을 겨냥해 "중국에서는 새 질병의 위험을 경고하는 의사와 언론인을 공산당이 침묵시키고 사라지게 만든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