6.15 남측위원회가 대북전단 살포 단체와 횡령 의혹이 있는 탈북단체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6.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서울본부는 오늘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민족의 생명을 위협하고 남북관계를 파탄 내는 대북전단 살포를 즉시 중지해야 한다며,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를 고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남측위는 전단을 날릴 풍선에 쓰이는 수소가스가 고압가스 안전관리법과 옥외광고물관리법에 위반되고, 드론을 날려 항공안전법도 어겼다고 고발장에 썼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지성호 국회의원이 몸담았던 탈북인권단체 나우의 부실회계 정황이 드러났다며 해당 단체를 기부금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함께 고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남측위는 정부와 수사당국이 현행법으로 대북전단 살포를 막을 수 있었는데도 행동을 취하지 않았다고 비판하면서 지금이라도 남북합의를 전면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장아영 [jay2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61214200846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