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비대면 경제를 견인하는 역할이 기대되는 로봇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규모 실증 사업을 추진하고, 관련 규제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오늘 대전 유성구에 있는 물류 로봇 제조기업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본 뒤 이 같은 로봇산업 정책 방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전 세계 물류 로봇 시장은 오는 2022년 224억 달러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성 장관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경제를 견인하는 마중물로서 로봇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규제 혁파와 금융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산업단지와 특정 업무 지역 등을 기반으로 하는 대규모 실증사업을 추진하는 한편, 수요자 중심의 로봇 생태계를 구성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이광엽 [kyuplee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0062216291358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