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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 교내 전파 첫 추정 사례...동구 유·초·특수학교 원격수업 / YTN

2020-07-01 16 Dailymotion

대전 천동초등학교 5학년 전원 진단 검사 진행 <br />학생 확진자와 같은 반 동급생 등 2명 추가 확진 <br />같은 반 학생 확진으로 ’교내 전파’ 첫 사례 추정 <br />대전 동구 유·초·특수학교 59곳…10일까지 원격 수업<br /><br /> <br />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내 전파로 추정되는 첫 사례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대전시가 감염 경로 조사에 나선 가운데 확진자가 나온 동구 지역 유치원과 초등학교, 특수학교는 등교 수업이 중지됐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이상곤 기자! <br /> <br />그곳에서 초등학교 확진자들과 같은 학년인 학생 전원에 대한 검사가 이뤄졌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검사는 오전 9시 반부터 시작돼 1시간 반 동안 진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때 검사를 받지 못한 학생 한두 명이 오후에 선별진료소를 찾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120여 명 정도가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자가 나온 동구 천동초등학교 5학년 전체 학생들과 교사들입니다. <br /> <br />그제 천동초등학교 5학년 학생 1명과 충남중학교 3학년 학생 1명의 감염이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형제로 학교와 학원 등에서 접촉이 확인된 학생 150여 명이 어제 긴급 진단 검사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그 결과 동생과 같은 학교 5학년 학생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 한 명은 같은 반으로 확인됐는데, 지난 22일부터 사흘 동안 같이 등교 수업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 다른 한 명은 반이 다르지만, 학교 인근 같은 합기도장을 다니는 등 자주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학생들이 교실 등 학교 안에서 감염됐다면 등교 수업이 시작된 이후 교내 전파 첫 사례가 됩니다. <br /> <br />대전시는 학교 내 감염으로 단정하기에는 검토가 필요하다며 신중한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같은 반 학생 감염자도 학교 밖에서 같은 교습소를 다닌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인데 시간대가 달라 감염 경로 파악을 위한 역학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전시교육청은 확진자가 발생한 동구 지역 유치원과 초등학교, 특수학교 등 59곳에 대해 등교를 중지하고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간은 내일부터 오는 10일까지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원격 수업 연장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또, 동구 지역 12개 중학교에 대해서는 학교별로 전체 학생의 3분의 1 이하로 등교를 권고해 등교 인원을 조정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동구 3개 지역 학원과 체육도장 등 107곳은 어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70115525455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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