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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경화 "남북·북미 대화 이어가야...이달 안 고위급 인사 방한 추진" / YTN

2020-07-02 10 Dailymotion

강경화 "남북·북미 대화 이어가야…전방위 노력" <br />올해 북미회담 질문에 "이도훈 방미도 그런 차원" <br />"한미, 워킹그룹 문제의식 공유…개선 방안 논의" <br />"정세 유동적…우리 전략도 그에 따라 수정"<br /><br /> <br />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5달 만에 내신기자 간담회를 열고 북한이 대화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외교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한일관계에 대해서는 여전히 양국의 입장 차가 크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장아영 기자 <br /> <br />먼저 한반도 문제부터 살펴보죠. <br /> <br />북미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한 언급도 있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모두 발언에서 남북, 북미 간 대화 모멘텀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반도 정세 악화 방지를 위한 상황 관리에 중점을 두면서, 북한의 대화 복귀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전방위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청와대가 강한 의지를 표명한 미국 대선 전 북미정상회담에 대해서는 청와대 발표 이상의 언급은 자제하면서도, <br /> <br />외교부는 외교부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의 방미도 그런 차원에서 이해해 달라고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본부장이 지난달 18일, 2박 3일 방미 동안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을 만나 북한을 대화로 견인하기 위한 여러 방안에 대해서 긴밀한 의견교환을 하고 왔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한미워킹그룹에 대한 각계 비판에 대해서도 문제의식을 공유하고,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운영 방식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비건 부장관의 다음 주 방한 가능성에 대해서는 지금으로써 확인할 사항이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, <br /> <br />모두 발언에서 이달 안에 고위급 인사 방한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초, 청와대가 강하게 내세웠던 남북대화 추진 전략이 다시 북미대화 쪽으로 바뀐 것이냐는 질문에는, <br /> <br />남북과 북미가 선순환하면서 서로 견인해야 한다는 기본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, 다만 정세를 통제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[강경화 / 외교부 장관 : 정세라는 게 늘 유동적입니다. 우리 혼자만의 결정으로 정세를 통제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이기 때문에 그 변화하는 정세에 따라서 우리의 전략도 이렇게 수정해 가면서 이런 중요한 외교일정을 대비해 나간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.] <br /> <br /> <br />한일 관계에 대한 질문과 답변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70214210458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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