로버트 에이브럼스 유엔군 사령관은 어제 판문점 남측 자유의 집에서 열린 정전협정 67주년 기념식에서 항구적 평화가 달성될 때까지 정전협정을 준수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정전협정을 이행하려는 국제사회의 의지보다 한국의 안전에 기여하는 것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지난해 낙관적이었던 분위기가 다소 불확실한 상태로 변했다고 평가한 뒤, 한국전쟁 이후 67년이 지나 항구적 평화라는 목표를 달성해야겠다는 유엔군 사령부의 의지를 재확인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전협정 준수 여부를 감시하는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 수석대표인 강인순 육군 소장도 정전협정을 유지해 상호 적대 행위를 중지시키는 것이 우리의 과업이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72800153027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