백여 개 시민단체들이 임대차 3법을 이달 임시국회 회기 안에 개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참여연대와 한국도시연구소 등 113개 단체는 어제(29일)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월 임시국회 회기 내에 반드시 임대차 3법 개정안을 통과시킬 것을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단체는 세입자 주거 안정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며 급격한 전·월세가 상승을 막기 위해서 국회가 신속한 처리와 시행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집을 소유하지 않아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된다면 굳이 무리하게 빚내서 집을 살 이유가 줄어든다며 이번에도 법안 통과가 좌절될 경우 임대료 인상 압박과 세입자 불안이 더욱 심해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홍민기 [hongmg1227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73000262633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