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해 상황이 시급한 만큼 3차 추경의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7천억 원을 활용해 긴급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심 대표는 오늘 경기 안성 죽산면의 수해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3차 추경에 1조 천6백억 원의 예비비가 있고, 그 가운데 7천126억 원이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로 묶여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심 대표는 총 지원 규모가 커도 실질적으로 피해 주민, 농민에게 돌아가는 돈은 턱없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며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 농민과 주민의 삶을 복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지반 약화로 피해가 계속될 수 있다며, 공무원들도 경계심을 갖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80717202483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