WHO, 성급한 개방 경고…"재앙으로 가는 처방"<br /><br />세계보건기구, WHO가 코로나19 확산 속에 강행되는 성급한 사회적 개방을 강력히 경고했습니다.<br /><br />AP 통신 등에 따르면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31일 스위스 제네바의 WHO 본부에서 진행한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"바이러스를 더 잘 통제하는 국가일수록 더 많이 개방할 수 있다"며 이러한 입장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어 "어떤 국가도 세계적 대유행이 종식됐다고 주장할 수 없다"며 "바이러스를 통제하지 않은 채 개방하는 것은 재앙으로 가는 처방"이라고 경고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