해양경찰이 북한 측에게 피격돼 숨진 공무원 A 씨가 타고 있던 어업지도선에 대해 2차 조사를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해양경찰서는 오늘(25일) 수사관 7명을 소연평도 인근 해상에 있는 무궁화 10호로 보내 선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해경은 또 어제 수사 브리핑에서 밝힌 CCTV 고장과 관련해, 선내 CCTV는 실종 신고가 접수되기 사흘 전인 지난 19일부터 작동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양경찰청은 5백 톤급 함정 3척과 3백 톤급 1척 등 모두 4척을 A 씨가 숨진 곳으로 추정되는 등산곶 남쪽해역에 투입해 수색작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해경은 국방부의 사망 관련 발표 뒤인 어제(24일) 오전 11시 반쯤 시신 수색 작업을 중단했다가, 5시간이 지난 오후 5시부터 유류품이나 증거 자료 등을 확보하기 위해 해상 수색작업을 재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우준 [kimwj0222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92521585014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