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유엔 총회 연설에서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해결을 위해 조건 없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겠다는 뜻을 재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스가 총리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 일반토론의 비디오 연설을 통해 "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문제는 국제사회의 중요한 관심 사항"이라며 "피해자 가족이 고령이 된 상황에서 납치 문제 해결을 미뤄서는 안 된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조건을 붙이지 않고 김 위원장과 만날 용의가 있다"면서 "북일 간에 성과 있는 관계를 수립해 가는 것은 지역 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"이라고 북한의 태도 변화를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92622062571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