장하성 주중 대사가 최근 중국 외교부의 차관급인 정쩌광 부부장과 뤄자오후이 부부장을 잇따라 만나 한반도 정세와 한중 관계 등 현안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중 대사관은 장하성 대사가 14일 중국 외교부에서 미중 관계를 담당하는 정쩌광 부부장과 만나 회담을 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고조되는 시점에 이뤄진 이번 회담에서는 한중 관계의 발전 방안은 물론 미중 관계와 국제 정세 변화 등 현안들이 폭넓게 논의됐을 것으로 관측됩니다. <br /> <br />정쩌광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그동안 홍콩 보안법 문제를 비롯한 미중 간의 민감한 갈등 현안이 생길 때마다 미국 측과 조율하는 역할을 맡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장하성 대사는 앞서 지난 13일에는 베이징 대사관저에서 열린 한국 국경절 행사에 우리나라를 담당하는 뤄자오후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을 초청해 환담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101600062590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