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빙의 승부가 펼쳐지고 있는 조지아 주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에 역전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긴급 뉴스로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제부 연결합니다. 김원배 기자! <br /> <br />바이든 후보가 조지아 주에서 역전했다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 조지아 주에서 바이든 후보가 역전에 성공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긴급 뉴스로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CNN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저녁 6시 30분을 지난 시각에 조지아 주에서 바이든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에 917표 앞섰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지아 주는 개표 시작 후 트럼프 대통령이 계속 앞서왔지만 표차가 계속 줄어들면서 99% 개표 결과 바이든 후보가 역전에 성공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지아 주는 16명의 선거인단이 걸려 있습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 만약 바이든 후보가 이 주에서 승리한다면 딱 절반인 269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해 승기를 더욱 굳히게 됩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조지아 주는 개표가 현재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조지아 주는 군 부재자와 해외거주자들의 우편투표가 현지시각 6일 오후 5시, 우리 시각으로 7일 아침 7시까지 도착하면 개표를 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군 부재자와 해외거주자들의 우편투표가 조지아의 승부를 바꿀 수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110618505935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