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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진칼 증자 문제 없다…양대 항공사 통합 탄력

2020-12-01 0 Dailymotion

"한진칼 증자 문제 없다…양대 항공사 통합 탄력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대한항공이 국책은행 산업은행의 증자를 받아 아시아나 항공을 인수하는 계획이 추진 중이죠.<br /><br />이렇게 되면 기존 주주의 권리가 침해된다는 사모펀드의 반발에 법원이 문제없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.<br /><br />양대 항공사의 통합은 가속화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소재형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법원의 판단은 산업은행이 주도하는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인수 추진 방식에 문제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.<br /><br />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에서 재판부는 인수 자금 마련을 위한 산은 주도의 한진칼 증자가 "경영상 목적을 위해 필요한 범위에서 이뤄졌다"며 조원태 회장 등 현 경영진의 경영권 방어를 위한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.<br /><br />법원 판단이 나오자 산은은 즉각 "법원의 현명한 판단을 환영한다"며 "KCGI 측이 소모적 논쟁을 뒤로 하고 항공산업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야 한다"는 입장을 내놨습니다.<br /><br />법원 결정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인수와 통합에는 속도가 붙게 됐습니다.<br /><br />산은은 곧바로 한진칼의 제3자 유상증자에 참여해 5,000억 원을 투입하고 지분 10.66%를 확보하게 됩니다.<br /><br />일정 기간이 지나면 대한항공의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교환사채 3,000억 원도 인수합니다.<br /><br />한진칼은 이 돈을 기반으로 자회사 대한항공에 2조5,000억 원 증자를 실시하고 대한항공은 증자대금으로 아시아나를 인수하는 절차를 밟게 됩니다.<br /><br />합병의 첫 걸림돌은 넘었어도 양사 간 기업결합 승인 여부는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공정거래위원회뿐 아니라 미국, 일본, 유럽연합, 중국 등 최소 4개국 경쟁 당국의 승인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이와 관련해 KCGI는 "이번 결정이 시장경제원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 우려된다"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히며 당장 법적 대응 할 가능성은 내비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소재형입니다. (sojay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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