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한의사협회가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의료계가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왔다며 '국가의료 위기선언'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대집 의협 회장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현재 상황은 의료계가 감당하기에 역부족이라며 의료진은 피로 누적과 병상확보 어려움, 중환자 치료와 응급의료 체계 붕괴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부수적 손상을 심각히 고려해야 한다며 지나치게 코로나19 치료에만 몰두하면 다른 질환을 앓는 환자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12월 현재 지난해와 비교해 초과 사망률은 6% 상승했는데, 이는 연간 2만 명에 가까운 수준이라며 코로나19뿐 아니라 이로 인한 간접사망을 줄이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 회장은 이어 국가의료 위기 극복을 위한 '국가 긴급의료위원회'를 구성해 조속히 종합대책을 수립하라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22321552325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