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배우자 정경심 교수의 1심 유죄 판결에 대해, 사법부의 역할을 믿겠다는 글을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조 전 장관은 오늘 자신의 SNS에, "청천벽력 같은 12월 23일 선고 직후 항소장을 제출"했다며, "1심 재판부가 모두 배척한 증거 등에 대해 항소심에서 다툴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자신과의 "공모 부분 소명도 모두 배척"됐다며, 현재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자신의 재판부에서 다툴 것이라고 썼습니다. <br /> <br />조 전 장관은 "아연하고 아득한 상황이지만 의심스러울 때는 피고인의 이익으로라는 대원칙과 사법부의 역할을 믿고자 한다"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한동오 [hdo86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22516403854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