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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치권도 "정인아 미안해"...아동학대 신상 공개 추진 / YTN

2021-01-04 5 Dailymotion

16개월 입양아 정인이의 학대 사망사건과 관련해 정치권에서도 추모 물결이 일었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은 아동학대 가해자의 신상 공개를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고, 야당도 제도 정비에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경국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2019년 6월에 태어난 정인이. <br /> <br />양육이 어려운 부모를 떠나 입양기관이 지정한 위탁가정에서 지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1월 축복 속에 양부모에게 입양됐지만, 불과 아홉 달만인 지난 10월 13일 응급실에서 숨을 거뒀습니다. <br /> <br />입양 직후 시작된 양부모의 학대가 원인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어린이집 교사와 의사 등이 3번이나 학대를 의심해 신고했지만, 경찰은 번번이 내사 종결 처리하거나 불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송치했습니다. <br /> <br />결국, 정인이의 죽음 이후에서야 양부모는 재판에 넘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[장 모 씨 / 정인이 입양모(지난해 11월) : (아이한테 마지막으로 할 말 없으세요?)…. (부끄럽지 않으신가요?)….] <br /> <br />안타까운 죽음에 정치권은 사과와 함께 예방을 약속하고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지도부 회의에서는 학대 근절을 위해 더 노력했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[박성민 /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: 더 꼼꼼히 지켜봤어야 하는 것은 아닌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.] <br /> <br />민주당은 이미 논의된 바 있던 '아동학대 가해자 신상 공개 추진'에 다시 힘을 실으며, 아동학대 범죄의 형량을 2배로 늘리는 등의 '무관용 입법' 추진도 함께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[노웅래 /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: 아동학대, 음주운전, 산재 사망에 대해서는 '국민 생명 무관용 3법'을 입법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국민의힘도 책임자들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며, 제도 정비를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종인 /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: 너무도 마음이 아프고 정인이에게 미안한 마음입니다. 정치권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[김미애 /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: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. 정인아 미안해. 언젠가 하늘나라에서 만나면 안아주고 마음껏 업어줄게.] <br /> <br />특히 '아동학대 방지 4법'을 이번 주 안에 발의해, 학대를 막겠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법안에는 피해 아동과 학대 신고자 등을 학대 행위자로부터 격리해 조사하는 내용, <br /> <br />경찰이나 공무원이 피해 아동의 집에 들어가 아이를 우선적으로 보호하고, 건강검진에 학대 여부를 확인할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10422080440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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