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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든 "성탄절엔 정상화 기대"…中인권문제 또 언급

2021-02-17 0 Dailymotion

바이든 "성탄절엔 정상화 기대"…中인권문제 또 언급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7월까지는 코로나19 백신을 광범위하게 접종해 성탄절에는 정상상태로 돌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중국의 인권 유린과 관련해 대가를 치를 것이라는 경고도 했습니다.<br /><br />방주희 PD가 전해드립니다.<br /><br />[리포터]<br /><br />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국민과의 대화를 통해 코로나19 등 미국 내 시급한 현안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바이든 대통령은 CNN방송이 주최한 타운홀 미팅에 출연해 7월 말까지 모든 미국인이 접종할 수 있는 6억 회 분량의 백신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지금과 매우 다른 환경에 있을 것이라면서도 어느 것도 과하게 약속하고 싶지 않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.<br /><br />바이든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비판적 인식을 숨기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자신이 취임했을 당시 한심할 정도로 백신이 불충분한 상태였다고 직격하며 트럼프를 제외한 전직 대통령들과 통화했음을 시사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.<br />트럼프 전 대통령이 각종 형사 사건의 수사 대상에 오른 것과 관련해서는 모든 결정은 법무부가 내릴 것이라면서 자신은 개입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.<br /><br />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백인 우월주의 현상을 두고는 정신 이상, 위험한 것이라고 혹평하며 백인 우월주의자가 미국 내에서 가장 큰 테러 위협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이 인권 문제에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면서 중국 인권 유린 문제도 언급했습니다.<br /><br />중국이 기본적 인권에 반하는 활동에 관여하고 있어 세계의 리더가 되기 힘들 것이라면서 인권 유린에 대한 대가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바이든 대통령은 어떤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인지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진 않았지만, 미국이 중국의 인권유린 행태에 대해 눈감지 않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방주희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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