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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美, 미중 기술경쟁도 동맹 지향…한·일 역점"

2021-03-01 0 Dailymotion

"美, 미중 기술경쟁도 동맹 지향…한·일 역점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조 바이든 미국 정부가 중국과의 기술 경쟁에 있어서도 한국 등 동맹과의 협력에 역점을 두겠다는 기조를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최근 중국 견제 차원에서 대외 의존도가 높은 주요품목의 수급 구조에 대한 조사를 지시한 가운데 나온 내용인데요.<br /><br />워싱턴 연결해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이경희 특파원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. 지난달 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자국내 수급 구조에 문제점을 드러낸 중요 품목의 공급망을 분석할 것을 지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는데요.<br /><br />중국 의존도가 큰 희토류와 반도체칩, 전기차용 대용량 배터리, 의약품 등 4개 품목으로 사실상 중국 견제를 위한 조치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.<br /><br />특히 반도체칩과 전기차용 배터리는 우리나라가 세계 시장에서 국제적 우위를 갖고 있는 품목들이어서 이번 조치가 한국에 미칠 영향이 주목되는 상황인데요.<br /><br />이와 관련해 블룸버그 통신은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과 기술 경쟁에서 동맹 지향적인 접근법을 취하기 위해 광범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커트 캠벨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인도태평양조정관은 한국, 일본, 대만 같은 핵심 파트너에 더 큰 역점을 두고 반도체 칩을 미국에서 생산하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의 접근방식을 예상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는데요.<br /><br />이는 중국의 '기술 권위주의'에 맞서 '기술 민주주의'를 결집하려는 것이라는 설명입니다.<br /><br />이같은 움직임이 미국, 일본, 호주 인도 협의체인 쿼드를 확대, 강화하려는 바이든 정부의 계획과 연결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는데요.<br /><br />특히 인도가 최근 중국과 긴장 상황을 고려할 때 중국에 대항할 용의가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이번에는 미국의 코로나19 백신 관련 소식도 들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미국 내 3번째 백신이죠.<br /><br />존슨앤존슨 백신 배포가 시작됐죠?<br /><br />보관이 쉽고 접종도 1번만 하면 된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히는데 이 장점이 오히려 지역적 불균형을 확대할 수 있단 우려가 나온다고요?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, 존슨앤존슨 백신이 미 전역으로 배포되기 시작했는데요.<br /><br />워싱턴포스트는 이 백신이 한번만 접종하면 되고 보관과 운반이 쉽기 때문에 오지와 같이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 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오히려 그런 점이 소외 지역에서 주로 사용되는 백신이라는 편견을 심어줄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.<br /><br />최근 주지사들과 바이든 정부 관리들이 코로나19 대응을 조율하는 전화통화에서도 이 같은 우려를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왔다고 전했는데요.<br /><br />그러자 백악관 코로나19 대응팀은 이같은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 지역 사회 전반에 걸쳐서 배포가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백신의 경로를 추적해 지역적으로 고르게 배포되고 있는지 확인하겠다는 건데요.<br /><br />미국 정부는 이와 관련해 일종의 접종 지침도 만들어 미국인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3개 백신 모두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면서 누구든 백신을 맞을 차례가 되면 종류에 관계없이 맞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.<br />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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