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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美, 미중 기술경쟁도 동맹 지향…한·일 역점"

2021-03-02 0 Dailymotion

"美, 미중 기술경쟁도 동맹 지향…한·일 역점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조 바이든 미국 정부가 중국과의 기술 경쟁에서도 한국 등 동맹과의 협력에 역점을 두겠다는 기조를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최근 중국 견제 차원에서 대외 의존도가 높은 주요품목의 수급구조에 대한 조사를 지시한 가운데 나온 내용인데요.<br /><br />워싱턴에서 이경희 특파원이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지난달 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자국내 수급 구조에 문제점을 드러낸 주요 품목의 공급망을 분석할 것을 지시했습니다.<br /><br />중국 의존도가 큰 희토류를 비롯해 반도체칩, 전기차용 대용량배터리, 의약품 등 4개 품목이 대상으로 중국의 기술적 부상을 막고 미국의 대중국 의존도를 낮추려는 조치로 풀이됩니다.<br /><br /> "미국인들은 그들이 의지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부족에 직면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. 그것이 자동차든, 의약품이든, 식료품이든 마찬가지입니다."<br /><br />반도체칩과 전기차용 배터리는 우리나라가 세계 시장에서 국제적 우위를 갖고 있는 품목들이어서 이번 조치로 인한 반사이익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나옵니다.<br /><br />이와 관련해 블룸버그 통신은 바이든 정부가 중국과의 기술 경쟁에서 동맹 지향적인 접근법을 취하기 위해 광범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커트 캠벨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인도태평양조정관이 한국, 일본, 대만 같은 핵심 파트너에 더 큰 역점을 두고 반도체 칩을 미국에서 생산하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의 접근방식을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한국 기업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투자 유치에 나설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.<br /><br />이와 함께 블룸버그는 미국, 일본, 호주, 인도간 협의체인 '쿼드'를 활용할 가능성도 거론했습니다.<br /><br />쿼드의 활용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는 건데, 바이든 정부는 트럼프 정부에서 중국 견제를 위해 만들어진 쿼드를 계승해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다만 이같은 움직임이 현실화할 경우 중국에 대한 반도체 수출량이 많은 한국 입장에선 또 다른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입니다.<br /><br />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이경희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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