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은 국회의원 300명 전원의 투기 의혹을 조사하자는 민주당 제안을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민주당의 전수 조사 제안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, 300명 다 한 번 해보자고 화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도 YTN과의 통화에서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 이제 와서 새삼스럽게 큰일이 벌어진 것처럼 말하지만, 한둘이 아닐 거라면서 문재인 정부가 4년 동안 뭘 했냐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핵심인사 가운데 강남 땅 부자거나 똘똘한 한 채에 목매는 부동산 투자의 달인이 허다한데도 국민에게만 공공임대를 강요했다는 불만이 크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주호영 원내대표도 이번 정권이 시장만 옥죄고 국민을 잠재적 투기꾼으로 매도하면서 정작 내부 정보를 사적으로 이용한 투기꾼의 배만 불려줬다면서 사전 정보를 이용했다면 더 엄격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철희 [woo72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31111150467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