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의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에 대해 정부는 즉각 시정을 촉구하고, 소마 히로히사 주한 일본 총괄공사를 초치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상렬 외교부 아태국장은 소마 공사에게 일본이 과거의 사실을 있는 그대로 기술하지 않은 교과서를 통과시켰다며 강력한 항의의 뜻을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는 또,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일본 정부는 역사적, 지리적,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허황된 주장을 담은 교과서를 통과시켰다고 강력히 규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관해 일본 정부가 스스로 밝혔던 사죄·반성의 정신에 입각해 역사 교육에 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는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를 위해서는 미래 세대의 올바른 역사인식이 기초라며, 일본 정부가 역사를 직시하고 청소년 교육에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33017405874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