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박영선 "吳, 자고나면 거짓말"…2030표심 파고들기

2021-03-31 0 Dailymotion

박영선 "吳, 자고나면 거짓말"…2030표심 파고들기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오늘 동작구를 찾아 집중 유세를 펼쳤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의 내곡동 땅을 둘러싼 공세의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한편으로,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을 적극 돕겠다고 호소했습니다.<br /><br />이재동 기자가 유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서울 강남과 강서를 잇는 고리이자, 선거 때마다 대표적인 격전지로 꼽히는 동작.<br /><br />박영선 후보는 내곡동 땅 문제를 거론하며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를 향한 공격으로 유세 연설을 시작했습니다.<br /><br /> "하루에 한 가지씩 자고 일어나면 거짓말이 하나씩 하나씩 밝혀집니다. 이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."<br /><br />그러면서 이번 의혹을 이명박 전 대통령의 BBK 사건에 비유하며 이제는 미래를 향해 전진해야 한다고 외쳤습니다.<br /><br />주거 문제도 빠지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이곳 동작구는 서울에서 재개발 사업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는 곳입니다.<br /><br />박영선 후보도 부동산 공약을 전면에 내세우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.<br /><br /> "토지 임대부 방식으로 분양을 하면 평당 1천만 원의 반값 아파트를 할 수 있습니다. 내 집 마련의 꿈을 앞당기는 그런 서울시장이 되겠다…"<br /><br />이른바 '편의점 무인점포' 발언에 대한 야당의 비난에 "왜곡"이라며 무인슈퍼를 한다고 일자리가 줄지 않는다"고 반박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청년층 지지가 절실한 민주당은 20대 사업가와 사회초년생 등을 유세차에 올려 박 후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.<br /><br /> "모든 2030 청년들이 오세훈 후보만을 지지한다는 식으로 왜곡되고 있는 거짓을 바로잡기 위함입니다."<br /><br />이후 전통시장을 찾아 밑바닥 표심 공략에 나선 박 후보는 저녁에는 관악구를 찾아 이세돌 전 바둑 프로기사 등과 함께 시민 대화 시간을 가졌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이재동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