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노원구의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태현을 법정 최고형으로 처벌해달라고 피해자 유족들이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자신을 세 모녀 피해자 가운데 어머니의 형제자매라고 소개한 청원인은 그제(19일)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가해자에 대한 엄벌을 청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청원인은 피해자들의 아름다운 삶이 악마의 손에 하루아침에 무너져버렸다며, 김태현 같은 살인마는 죽는 날까지 사회로부터 격리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청원인은 또 언론에서 '노원 세 모녀 사건'이라고 지칭할 때마다 가족들의 마음이 무너진다며 가해자의 이름을 따 '김태현 사건'으로 불리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청원은 어제(20일) 오후 6시 기준으로 6천 명 이상 동의를 얻었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는 20만 명 이상 동의를 얻은 청원에는 담당 비서관이나 부처의 장관과 차관 등을 통해 공식 답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경수 [kimgs85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42102312056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