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진석 추기경의 선종 소식에 정치권은 한목소리로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허영 대변인은 논평에서 우리나라 두 번째 추기경으로서 차별 없이 모든 이를 맞이했고, 모든 것을 내놓는 삶을 사신 분이라면서 그 뜻을 이어받아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배준영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를 함께 한 큰 별빛이었다면서,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같은 삶을 산 추기경의 경건한 뜻을 받들어 약자와의 동행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의당 이동영 수석대변인도 가난하고 소외된 시민의 손을 잡아준 분으로 장기 기증을 실천하고 모든 재산을 사회에 돌려주고 가셨다며,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보통 시민의 버팀목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정미 [smiling37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42822222953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