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얀마 민주진영 국민통합정부가 이달 초 시민방위군 창설을 발표한 뒤 각 지역에서 시민방위군 결성이 잇따르자 미얀마 군부가 이들에 대한 초기 진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미얀마 군부는 어제(13일) 서부 친주 민닷 지역의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포격을 가했다고 현지 매체 이라와디가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과정에서 17살 소년이 숨지고 최소 6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군경은 민닷 지역에 계엄령도 선포해 해당 지역 주민들은 소수민족에 대한 인종 학살이 이뤄질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민닷 지역에서는 지난달 26일과 27일 사제 무기로 무장한 시민군이 군을 공격해 최소 20명의 군인을 사살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여진 [listen2u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51411593153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