방역 당국의 우려에도 민주노총이 전국노동자대회를 서울 도심에서 강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노총은 오늘(3일) 오후 2시쯤 종로3가 일대에서 주최 측 추산 8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근절과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하기 위한 노동자대회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노총은 애초 여의도 일대에서 집회를 개최할 계획이었지만, 경찰의 통제로 진입이 막히자 장소를 종로 3가로 급하게 바꿨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불법 집회를 중단하고 해산하라고 반복적으로 방송을 통해 요구했지만, 조합원들은 오후 3시 40분쯤까지 집회를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집회 뒤 종로4가 방향으로 행진을 시도하면서 경찰과 충돌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준명 (shinjm75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70317070867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