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산대, 조국 前장관 딸 입학 취소 여부 내주 결정<br /><br />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자녀 입시비리와 관련해 항소심에서도 유죄를 선고받은 가운데, 딸 조민 씨의 부산대 대학원 입학 취소 여부가 내주 결정됩니다.<br /><br />부산대 입학전형 공정관리위원회는 오는 18일 회의를 열어 조민씨 입시 의혹에 대한 최종 결정을 대학본부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위원회는 입학서류 심사와 전형위원 조사, 지원자 제출서류 발급기관에 대한 질의와 회신 등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서울고법은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 등으로 기소된 정 교수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