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이라크에서 미군이 철수해도 프랑스군은 남아서 이슬람국가, IS와의 싸움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마크롱 대통령은 현지 시각 28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열린 '중동 지역 정상·외무장관 회담'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마크롱 대통령은 무스타파 알카드히미 이라크 총리와 만나 "IS는 여전한 위협으로 남아있다"며 "프랑스는 미국이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이라크에 계속 병력을 주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은 올해 안에 이라크에서 미군의 전투 임무를 종료할 예정인데, 이는 지난 2003년 미국 주도 연합군이 이라크를 침공한 이후 18년 만입니다.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경석 (kspar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82904233598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