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이스포츠가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가운데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정부 주도 이스포츠 국가대항전이 개막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화체육관광부는 어제부터 사흘 일정으로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를 무관중 온라인 중계로 개막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회 정식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, 배틀그라운드, 클래시 로얄 등으로, 세 나라 선수단은 모두 130명입니다. <br /> <br />문체부는 국제 이스포츠 대회 표준을 제시하고, 이스포츠 산업 선도국으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내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전초전으로 이번 대회를 연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중일 세 나라는 2019년에 열린 문화콘텐츠 산업포럼에서 문화 교류를 늘리고 이스포츠 국제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열기로 협의했습니다.<br /><br />YTN 이승은 (selee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1091111282913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