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 육군 "백신 거부하는 간부급은 정직 또는 퇴출 조치"<br /><br />미 육군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간부를 상대로 강력한 대책을 내놨습니다.<br /><br />육군은 현지시간 14일 성명에서 "백신을 거부하는 군인들은 우선 상담을 받지만, 타당한 면제 사유가 없는 지시 불이행은 정직이나 퇴출 등을 포함해 행정적 또는 비사법적 불이익으로 이어질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특히 간부급은 면제 요청을 하지 않고 접종을 계속 거부하면 직무가 정지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미 국방장관은 지난 달 24일 식품의약국, FDA가 화이자 백신을 정식 승인한 뒤 모든 현역 군인들에 백신 접종을 의무화할 것을 지시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