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대장동 개발 의혹에 대한 특검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준석 대표는 회견에서 대장동 개발 의혹은 이재명 지사와의 유착설이 나올 정도의 권력형 비리라면서 선거가 임박해 여론에 밀려 수사하면 큰 오명이 남는 만큼 특검으로 명명백백하게 잘못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표는 이어 여의도를 출발해 청와대까지 도보 시위를 벌이면서 시민들에게 특검법의 당위성을 알렸고, 오늘을 기점으로 투쟁 강도를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기자회견에는 국민의힘 대선주자들도 동참했는데,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검찰을 향해 수사를 잘못하면 형사책임을 져야 할 거라고 경고했고, 유승민 전 의원은 이재명 지사 재직 기간 경기도와 성남시내 개발사업을 전수조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.<br /><br />YTN 이정미 (smiling37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00615372184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