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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미중 정상, 연내 화상 회담"…북한도 논의할 듯

2021-10-07 5 Dailymotion

"미중 정상, 연내 화상 회담"…북한도 논의할 듯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미국과 중국이 연내 화상 정상회의 개최에 합의했습니다.<br /><br />전방위에서 갈등이 격화하고 있는 양국 관계 개선의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.<br /><br />워싱턴 이경희 특파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원이 스위스 취리히에서 만났습니다.<br /><br />지난 3월 미국 알래스카에서 양측 외교장관과 함께 회담한 이후 처음으로 얼굴을 마주한 것입니다.<br /><br />미 고위당국자는 회담 직후 양측이 연내 화상 정상회담 개최 원칙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성사된다면 올 1월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첫 정상회담이 됩니다.<br /><br />화상으로 가닥이 잡힌 건 시진핑 주석이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해외 순방을 자제하고 있는 상황이 고려된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바이든 대통령이 지난달 시 주석과 통화 때 만나고 싶다고 언급한 이후 미국이 먼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트럼프 정부에 이어 바이든 정부 들어서도 미중 간 전방위 충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상회담이 관계 개선의 계기로 작용할지 주목됩니다.<br /><br />회담이 성사되면 북한 관련 논의도 있을 것으로 보여 교착에 빠진 북미 관계의 돌파구 모색에 도움이 될지도 관심입니다.<br /><br />양측이 추구하는 방향이 다르긴 하지만, 미국은 중국과 협력할 수 있는 대표적 사안으로 북한 비핵화를 꼽아왔습니다.<br /><br />한편 설리번 보좌관은 양제츠 정치담당 국원과 여러 협력 관심사가 있는 분야에서 의견을 교환했다며 고위급 접촉을 이어나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인권, 신장, 홍콩, 남중국해, 대만 등 중국의 행동과 관련해 미국이 우려하는 수많은 분야를 거론했다고도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반면 중국 정부는 양 정치국원이 바이든 대통령의 최근 긍정적 발언의 중요성에 의미를 부여한다고 전했다면서, 미국이 중국을 억제하거나 신냉전에 관여할 의향이 없다고 말한 부분에 주목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이경희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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