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발 요소수 품귀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우리 외교부는 다양한 외교채널을 통해 중국측에 수출 전 검사절차 조기 진행 등을 구체적으로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이밖에도 "중국에 있는 우리 공관들이 원활한 검사절차 진행과 계약 물량의 조속한 반입을 지원하고 있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른 외교부 당국자는 "에너지 가격 상승과 탄소 배출 문제 등으로 비슷한 사례가 앞으로도 많이 발생할 것으로 보여 공관들을 통해 다양한 수급 불균형 가능성을 미리 조사하려 한다"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또 "유럽 지역은 천연가스를 통해 배출하는 요소수를 많이 쓰는데 천연가스 가격 상승으로 유럽에서도 요소수 가격이 치솟는 동향이 있어 모니터링하고 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YTN 홍주예 (hongkiza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10416134269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