트럼프 이어 바이든도 중국군 연계 기업에 투자 금지<br /><br />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9일 중국군과 연계된 기업에 대한 미국 기업의 투자를 금지한 이전 정부 행정명령의 효력을 연장했습니다.<br /><br />바이든 대통령은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"중국의 군산 복합 기업이 미국에 비정상적이고 이례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"며 이번 결정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조처는 대중 강경 노선을 취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해 11월에 내린 행정명령을 연장한 것으로, 투자 금지 대상 기업은 59개에 달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