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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미, 종전선언 문안 의견 교환"…오늘 국무부 차관보 방한

2021-11-10 0 Dailymotion

"한미, 종전선언 문안 의견 교환"…오늘 국무부 차관보 방한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종전선언 문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진 한미 양국은 법리적 검토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최근 종전선언의 시기, 순서 등을 놓고 이견이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는데, 여전히 긴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건데요.<br /><br />워싱턴 김경희 특파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이수혁 주미대사는 특파원들과 만나 "종전 선언 문제와 관련해 한미 간 긴밀한 협의가 이어지고 있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 "한미는 현재 종전선언을 비롯한 창의적인 대북 견인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지속하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이라는 목표를 위한 노력을 진행시키고 있습니다."<br /><br />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지난달 26일 종전선언과 관련해 한미간에 순서, 시기, 조건에 관해 다소 다른 관점을 갖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한 뒤 양국 간 이견을 드러낸 것 아니냐는 관측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됩니다.<br /><br />이와 관련해 한미 양국은 현재 종전선언 문안을 놓고 협의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특히 구체적 문안 교섭까지 진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양측이 종전선언의 방향성이나 목적에는 공감대를 형성한 상태고 문안 작성에 법률적 판단의 차이가 있어 이를 좁혀가는 중이라는 것입니다.<br /><br />설리번 보좌관의 발언도 양국 간 이견에 초점을 뒀다기보단 종전선언이 가져올 외교적 여파를 포함해 전반적인 상황에 대한 의견 접근 과정의 일환이라고 당국은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다만 한미 간 논의가 아직 끝나지 않는 만큼 북한과 종전선언에 관한 직접적 대화는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중국의 종전선언 참여에 대해서도 한미 간에 아직 깊은 논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기본적으로 열린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이런 가운데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 국무부 동아시아·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오늘 한국을 찾아 종전선언을 비롯한 한반도 현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갑니다.<br /><br />워싱턴에서 연합뉴스 김경희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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