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아프리카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서 현지시각 16일 두 차례 폭발이 일어나 최소 3명이 사망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의한 조직적 공격이라면서 자살 폭탄 공격을 감행한 3명도 현장에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대변인은 "자살 공격자들로 인한 폭탄 위협이 아직도 남아있다"면서 이번 공격은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 민주군사동맹, ADF에 의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폭탄 테러로 최소 33명이 시내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5명은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우간다 관리들은 최근 연쇄 폭탄 폭발로 인한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에도 레스토랑과 버스에서 벌어진 2건의 폭발 사건으로 2명이 숨지고 최소 7명이 부상했습니다.<br /><br />YTN 김선희 (sunny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111720533104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