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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미크론, 전 세계 14개국 확산...파우치 "확실한 정보 얻기까지 2주 이상 필요" / YTN

2021-11-29 1 Dailymotion

코로나19의 새 변이인 오미크론이 전 세계 14개국으로 확산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캐나다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면서 오미크론이 유럽과 아시아를 넘어 북미대륙에도 상륙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미크론 공포가 확산하는 가운데 미국의 앤서니 파우치 소장은 바이든 대통령에게 오미크론에 대해 보고하면서 확실한 정보를 얻기까지 2주 이상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국제부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. 김원배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제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먼저 캐나다에서도 오미크론 감염자가 확인되면서 모두 14개국으로 늘어났다면서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캐나다 정부는 현지시각 28일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자 2명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북미에서 처음으로 오미크론 감염자가 확인된 것입니다. <br /> <br />이들 감염자 2명은 최근 아프리카 나이지리아를 다녀온 여행객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현재까지 오미크론 감염자가 확인된 나라는 모두 14개국으로 늘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남아프리카공화국과 보츠와나, 영국, 독일, 체코, 이탈리아, 오스트리아, 벨기에, 호주, 이스라엘, 홍콩, 네덜란드, 덴마크, 캐나다 등입니다. <br /> <br />또 프랑스 보건부는 아직 확진 판정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오미크론 감염 의심 사례 8건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유럽 각국이 '오미크론'이 이미 퍼졌을 것으로 보고 긴급히 방역규제를 강화하고 나섰다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영국 정부는 현지시각 30일부터 모든 입국자를 대상으로 유전자증폭 검사를 의무화하고 음성이 나올 때까지는 격리하도록 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또 대중교통과 상점에서 마스크 착용도 의무화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네덜란드는 3주 동안 오후 5시부터 카페, 미술관, 극장 등을 닫는 등 야간 통금을 도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슈퍼마켓과 약국도 저녁 8시부터는 문을 닫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미국 전염병 최고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소장이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오미크론에 대해 보고했다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·전염병연구소 소장이 현지시간 28일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오미크론에 대해 보고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자리에서 파우치 소장은 오미크론의 전염성과 심각성, 특징 등 확실한 정보를 얻기까지 2주 이상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현존하는 백신이 심각한 코로나19 사례에 대해서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원배 (wbki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112912385690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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