싱가포르에서도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싱가포르 보건부는 현지시각 2일 성명을 통해 현지시각 1일 싱가포르에 도착한 2명에게서 오미크론 변이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 2명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출발한 같은 비행기를 이용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 44살 남성은 모잠비크에서 남아공 요하네스버그를 거쳐 싱가포르에 도착한 싱가포르 영주권자이며, 다른 한 명은 남아공에서 출발한 41살 싱가포르인 여성입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싱가포르에 도착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양성 반응이 나와 즉각 격리됐습니다. <br /> <br />싱가포르 보건부는 이들이 아직 지역사회와 접촉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YTN 김원배 (wbki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120223333612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