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수처, "통신조회 논란 유감…수사 절차 점검"<br /><br />언론인 등 일반인들과 정치인에 대한 통신자료 조회로 '사찰 논란'이 불거진 공수처가 열흘 만에 공식 입장을 내놓았습니다.<br /><br />공수처는 오늘(24일) 입장문을 내고 "논란을 빚게 되어 여론의 질타를 받게 돼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"모든 수사 활동을 법원의 영장 등에 근거해 적법하게 진행해왔다"면서도 "적법한 수사 절차라도 기본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는지 철저히 점검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를 위해 외부 인사들을 주축으로 공수처의 통신 관련 수사 활동을 점검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