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용산구에 있는 국방부 청사 본관에서 오늘 오전 한때 정전이 발생했다가 긴급 복구됐습니다. <br /> <br />국방부는 오늘 새벽부터 누수로 추정되는 이유로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오전 10시 50분쯤 전력 공급이 정상 복구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정전 직후 비상 발전기가 가동돼 국방 상황실 등 위기 대응 업무에는 지장이 없었지만, 본관 정문의 보안 검색대가 작동하지 않았고 지하 주차장으로의 전원 공급, 외부망을 사용하는 기자실 인터넷 연결이 한때 끊기는 등 일부 불편이 빚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국방부 청사 외에 합동참모본부 등 영내 다른 건물의 전력 공급에는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국방부 관계자는 "누수로 전기 배선 계통에 지장을 초래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"며 자세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12511244115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