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여야가 합의해도 14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증액에 쉽게 동의하지 못하겠다는 홍남기 경제부총리의 발언을 두고 월권 하는 것 같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후보는 어제(4일) 오전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홍 부총리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하며, 임명 권력은 국민이 선출한 선출 권력의 지휘를 받는 게 정상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행정부 부처 책임자인 홍 부총리가 여야가 합의한 내용을 수용하지 않겠다고 단언한 건 대의민주주의 체제에서 매우 부적절하다며, 나아가 책임을 물어야 할 정도의 심각한 발언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송재인 (songji1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20504450780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