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은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의 과잉 의전 논란과 관련해 이른바 '김혜경 방지법'을 발표하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선대본부 장예찬 청년본부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갑질과 공금횡령을 막으려면 정치 제도를 개혁해야 한다며 청년들과 '김혜경 방지법'을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장 본부장은 법안에 공익신고자에 대한 불이익이 확인되면 관련된 책임자를 엄중히 처벌한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현행 특별감찰관 제도를 광역자치단체에도 적용해 제2의 이재명·김혜경 부부 탄생을 막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장 본부장은 사적 업무를 지시한 상급자와 이득을 취한 이해당사자 모두 처벌토록 해 '꼬리 자르기'를 방지하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법안을 전달받은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국민 역시 법안의 취지에 공감할 거라며, 효율적인 제도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경국 (leekk042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21013421796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